경북 영주시보건소(소장 김문수)는 다음달 4일부터 24일까지 3주간 비만 예방을 위한 모바일 앱(워크온) 걷기 챌린지를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비만 예방의 날(3월4일)'을 맞아 일상 속 신체활동인 '걷기'를 장려하고, 만성질환의 주요 원인인 비만을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챌린지 기간 동안 21만 보를 달성한 참여자 중 100명을 추첨해 5천원 상당의 모바일상품권을 지급한다.
참여 방법은 스마트폰에서 '워크온' 앱을 검색, 설치한 후 회원가입, 영주시 공식 커뮤니티 가입('건강으로 가는 가벼운 발걸음'), 챌린지 참여하기, 챌린지 기간 동안 목표 걸음 수 달성 후 응모 순이다.
또, 4월 말까지 시민을 대상으로 걷기동아리 20팀을 모집, 한 팀당 3~5명 단위로 자율적걷기운동을 실천, 평균 걸음 수 등을 집계해 매월 우수 동아리 3팀을 선발해 기념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보건소 건강증진과로 문의히면 된다.
김문수 보건소장은 "걷기 앱(워크온) 챌린지를 통해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걷기운동을 실천할 수 있도록 건강생활 실천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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