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밀양교육지원청(교육장 김정희)은 2025학년도 겨울방학을 맞아 관내 신청 학교를 대상으로 체육관 바닥 청소 지원 사업을 펼쳤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미리벌초를 시작으로 관내 총 20개교(초·중·고·특수학교)가 대상이다. 체육관의 전반적인 먼지와 찌든 때를 깨끗이 제거, 건강하고 안전한 새학기를 시작할 수 있도록 겨울방학 기간인 1~2월에 집중적인 지원을 했다.
한 학교 관계자는 "학교통합지원센터의 지원으로 학생과 교직원의 청소 부담도 줄어들고, 건강하고 쾌적한 공간에서 안심하고 체육활동 및 교육활동 수행이 가능해졌다며 앞으로도 학교 현장의 목소리에 귀를 귀울여 달라"고 했다.
김정희 교육장은 "학교가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학교 곁에서 여러 가지 시설활동을 지원해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 환경 조성에 힘을 써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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