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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교육부, 김건희 여사 논문 표절…학위 취소 요청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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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나영 "숙명여대, 김건희 석사논문 표절 판단…남은 것은 학위취소 여부"

이나영 더불어민주당 대변인.
이나영 더불어민주당 대변인.

더불어민주당은 이주호 사회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을 향해 숙명여대의 윤석열 대통령 배우자 김건희 여사 석사 논문 표절 판단을 거론하며 학위 취소를 요청하라고 압박했다.

이나영 민주당 대변인은 2일 논평을 통해 "이주호 장관은 김건희 가짜학위 Yuji에 공범을 자처할 게 아니라면 학위 취소를 요청하라"며 "교육부는 김건희의 가짜학위를 3년 동안 지켜낸 것도 모자라 명백히 표절로 판명 난 논문에도 불법 취득한 학위를 방치할 셈 인가"라고 비판했다.

이 대변인은 "숙명여대 징계위원회는 김건희의 석사논문을 표절로 판단했다. 이제 남은 것은 학위취소 여부"라며 "그 결과에 따라 국민대학교가 수여한 박사 학위의 인정 여부도 결정된다. 그러나 교육부는 각 대학의 판단을 존중한다는 소극적 입장"이라고 꼬집었다.

그는 "이주호 장관은 진실이 드러난 상황에서 언제까지 교육부의 책임을 외면할 셈인가"라며 "2010년 이명박 정부 교육과학기술부장관 인사청문회에서 논란이 된 논문 중복 게재의 당사자로서 표절 정도는 괜찮다는 인식인 가"라고 말했다.

이 대변인은 "김건희의 눈치를 보며 교육행정의 공정성을 훼손한다면 이주호 장관은 김건희 가짜학위 yuji의 공범으로 간주될 수밖에 없다"며 "교육부의 이름에 더 이상 먹칠하지 말고 정부의 공정한 검증과 처벌을 촉구하는 학계와 시민사회의 목소리에 응답하라. 김건희가 불법 취득한 학위를 취소하도록 요청하는 것이 교육부의 본분"이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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