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농업기술센터가 저출생 극복을 위한 대책으로 '농촌 가정 육아 멘토링 사업'을 추진한다.
육아 경험이 풍부한 생활개선안동시연합회(회장 임을순) 회원들이 다문화 이주여성 및 농촌 새내기 가족을 대상으로, 육아에 대한 고충들을 멘토링을 통해 해결함으로써 저출산 극복과 농촌사회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하는 사업이다.
안동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달 24일부터 28일까지 전문적인 멘토링 활동을 위해 육아 경험이 풍부한 생활개선회원 28명을 대상으로 육아활동지원사 교육을 실시, 자격증을 취득을 지원했다.
센터는 다문화 이주여성 및 농촌 새내기 가족을 모집해 전문 자격증을 취득한 생활개선회원과 1대1 매칭을 통한 멘토링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후자 안동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생활개선안동시연합회 회원들은 요양보호사, 베이비시터, 바리스타 등 다양한 전문 자격을 취득하며 농촌 경제 활성화와 농촌 여성 권익 증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며 "이번 육아활동지원사 과정을 통해 저출생 극복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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