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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미술연구소&아트스페이스펄, 이전 개관전 '봄+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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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산동에서 효목동으로 이전
3월 5일부터 1부 전시
4월 8일부터 2부 전시

현대미술연구소·아트스페이스펄 전시장 전경. 아트스페이스펄 제공
현대미술연구소·아트스페이스펄 전시장 전경. 아트스페이스펄 제공
현대미술연구소·아트스페이스펄 전시장 전경. 아트스페이스펄 제공
현대미술연구소·아트스페이스펄 전시장 전경. 아트스페이스펄 제공
현대미술연구소·아트스페이스펄 전시장 전경. 아트스페이스펄 제공
현대미술연구소·아트스페이스펄 전시장 전경. 아트스페이스펄 제공

현대미술연구소와 아트스페이스펄이 동구 효목동에 새 둥지를 틀고, 5일부터 개관전시를 선보인다.

2009년 달서구 성당동에 문을 연 현대미술연구소·아트스페이스펄은 2016년 중구 남산동으로 이전해 전시와 강의 등 문화 향유 공간으로 자리매김해왔으며, 올해부터 효목동으로 공간을 옮겨 새롭게 시작한다.

개관전시는 정호승 시인의 시 '봄길'에서 영감을 얻어 1부 '봄', 2부 '길'로 구성된다. 3월 5일부터 28일까지 이어지는 1부 전시에서는 김영진, 김영세, 김영환, 최상흠, 차규선, 신준민, 박소현 등 30대부터 80대까지 다양한 연령대에 포진한 작가들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2부 전시는 4월 8일부터 27일까지 열리며, 황우철, 서옥순, 김건예, 김미련, 김명범, 이은욱, 김윤섭, 최영 작가가 참여한다.

김옥렬 현대미술연구소 대표와 정명주 아트스페이스펄 대표는 "'봄길'에는 예술가의 꿈과 희망을 향한 삶의 길이라는 의미도 담겨 있다"며 "이번 전시는 길이 끝나는 곳에서도 스스로 창작의 길이 되길 자처한 예술가, 누구나 할 수 있지만 아무나 갈 수 없는 길을 향해 나아가고 있는 작가들의 전시"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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