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문화예술진흥원이 운영하는 대구공연예술연습공간이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최한 지역 운영기관 평가에서 2024년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대상)을 수상했다. 2022년도 대상을 수상한데 이어 또 한번 최고의 평가를 받은 것이다.
한국문화예술위원회는 전국에 조성한 공연예술연습공간을 대상으로 전년도(2024년) 대관율과 전반적인 운영현황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3월 5일 수요일 서울 대학로 예술가의 집에서 우수 기관 시상식을 가졌다.
평가에는 ▷시설관리 ▷운영성과 ▷대관 및 사업 활성화 노력 ▷고객만족도 제고 ▷ESG 경영 등 5개 영역이 반영되는데 대구공연예술연습공간은 전국 16개 기관 중 최고 점수를 받았다.
작년 한 해 대구공연예술연습공간 대관율은 무용, 음악, 연극, 전통, 다원 등의 예술단체를 통틀어 84%를 넘었고, 총 4만 여 명의 예술인이 공간을 활용했다.
한편 대구공연예술연습공간은 대규모 공연 연습이 가능한 대연습실 1개실, 연극․무용․음악 등 다양한 장르의 연습이 가능한 중연습실 3개실 및 소연습실 1개실, 그리고 실제 공연장처럼 실감 나는 환경에서 공연 연습 및 제작 발표(리허설, 쇼케이스 등)가 가능한 '대명홀' 등으로 운영되고 있다. 문의 053-430-5661.
댓글 많은 뉴스
"재산 70억 주진우가 2억 김민석 심판?…자신 있나" 與박선원 반박
이 대통령 지지율 58.6%…부정 평가 34.2%
트럼프 조기 귀국에 한미 정상회담 불발…"美측서 양해"
김기현 "'문재인의 남자' 탁현민, 국회직 임명 철회해야"
김민석 "벌거벗겨진 것 같다는 아내, 눈에 실핏줄 터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