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존의 2025년 '빅 스프링 세일'을 앞두고 해외 시장을 공략하려는 브랜드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글로벌 이커머스 마케팅 기업 클릭티브는 이번 행사를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전략을 공유하며, 브랜드의 해외 시장 확장을 지원하고 있다.
'빅 스프링 세일'은 아마존이 지난해 처음 선보인 대규모 할인 행사로, 가전·패션·뷰티·생활용품 등 다양한 제품군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프라임 멤버십 가입 여부와 관계없이 혜택을 받을 수 있어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은 편이다.
클릭티브는 단순한 프로모션 참여만으로는 성과를 내기 어렵다고 보고, 데이터 분석을 기반으로 한 마케팅 전략을 강조하고 있다. 이를 위해 브랜드 맞춤형 전략을 제공하고, 효과적인 세일 참여 방법을 안내하고 있다.
지난달부터는 링크드인 브랜드 페이지를 개설해 아마존 마케팅 관련 정보를 정기적으로 공유하고 있다. 주요 행사가 열리기 최소 3주 전부터 사전 안내를 진행하며, 브랜드가 실질적인 매출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다양한 전략적 팁을 제공하는 방식이다.
클릭티브 관계자는 "글로벌 셀링에 대한 진입 장벽을 낮추고, 실질적인 판매 전략을 제공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며 "아마존 주요 행사 및 마케팅 가이드 등 유용한 정보를 지속적으로 공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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