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기문 경북 영천시장은 13일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소비촉진 캠페인 동참 유도와 지역 기업과의 현장 소통을 위해 본촌농공단지에 위치한 삼양연마공업을 방문했다.
삼양연마공업은 1977년 설립해 3대째 가업을 승계하며 연마지석을 생산하고 있다. 또 손동기 대표는 지난해 3월부터 영천상공회의소 회장을 맡고 있다.
최 시장은 이날 현장 소통에서 기업 애로사항 청취와 함께 전통시장 장보기 및 지역 음식점 이용 확대 등 소비촉진 캠페인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맞춤형 기업지원시책 등을 통해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과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손 대표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기업 차원에서 소비촉진 캠페인에 적극 동참하고 영천상의 회원사들에게도 동참을 적극 홍보하겠다"고 답했다.
댓글 많은 뉴스
[단독] 예성강 방사능, 후쿠시마 '핵폐수' 초과하는 수치 검출... 허용기준치 이내 "문제 없다"
국힘 "李정부, 전 국민 현금 살포 위해 국방예산 905억 삭감"
[르포] 안동 도촌리 '李대통령 생가터'…"밭에 팻말뿐, 품격은 아직"
임은정, 첫 출근 "한때 존경했던 검찰 선배가 내란수괴…후배들 참담"
[청라언덕-권성훈] '美遠中近' 트럼프-이재명-시진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