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태근 제11대 대구경북중소기업회장이 취임했다.
중소기업중앙회 대구지역본부에 따르면 지난 17일 호텔인터불고 대구에서 대구경북중소기업회장 이·취임식이 열렸다. 이날 행사에서는 전임 최우각 지역회장의 이임식과 신임 성태근 지역회장 취임식이 동시에 진행됐으며 대구경북 중소기업인을 대표하는 업종별 협동조합 이사장 40여명이 참석했다.
중소기업중앙회 대구경북중소기업회장은 무보수 명예직으로, 2년의 임기동안 ▷중소기업 협동조합 활성화 ▷중소기업 정책건의 및 애로 해소 ▷네트워킹 및 협력 촉진 ▷중소기업 위상제고 ▷사회공헌 활동 등을 수행한다.
성태근 회장은 지난 2016년 제6대 대구경북중소기업회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대구경북자동차경매협동조합 이사장과 대구성서산업단지관리공단 이사장, ㈜고려자동차 대표이사, 대구시 양궁협회 회장직을 겸임하고 있다.
성태근 회장은 "중소기업은 대한민국 경제의 뿌리이고, 협동조합은 그 뿌리를 더욱 튼튼하게 만드는 원동력"이라며 "협동조합 활성화 기반을 마련하는 동시에 중소기업들이 직면한 규제와 애로사항을 적극 발굴하여 개선되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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