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대구서구청, '착한가격업소' 확대 지정 개시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대구서구청 전경. 매일신문DB
대구서구청 전경. 매일신문DB

대구서구청(구청장 류한국)은 고물가 시대 속 서민경제 부담을 덜고, 지역 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해 다음달 4일까지 '착한가격업소'를 확대 지정한다고 19일 밝혔다.

'착한가격업소'는 효율적 경영을 통해 소비자에게 저렴한 가격으로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소을 대상으로 정부와 지방자치단체가 지정하는 '물가안정 모범업소'다. 선정 업소에는 ▷인증 표찰 ▷맞춤형 물품·쓰레기 종량제봉투 지급 ▷상수도 요금 할인 ▷홍보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모집 대상은 서구 내에 사업장을 둔 외식업, 이·미용업, 세탁업 등 서민 생활과 밀접한 개인서비스 업종이다. 구는 메뉴 가격, 위생·청결 상태 등 행정안전부의 기준에 따라 서류·현장 평가를 진행한다. 최종 선정은 오는 5월 중 마무리될 예정이다.

신청 관련 자세한 사항은 서구청 홈페이지 공고문을 확인하거나 서구청 경제과로 문의하면 된다.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대구·광주 지역에서는 군 공항 이전 사업을 국가 주도로 추진해야 한다는 요구가 커지고 있으며, 광주 군민간공항이 무안국제공항으로 이전하기로 합의...
대구 중구 대신동 서문시장의 4지구 재건축 시공사가 동신건설로 확정되면서 9년여 만에 사업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조합은 17일 대의원회를 통해 ...
방송인 박나래의 전 남자친구 A씨가 개인정보를 불법으로 수집해 경찰에 제출한 혐의로 고발되었으며, 경찰은 사실관계를 조사 중이다. 이와 함께 경...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