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는 보건복지부 주관 '2024년 국가암관리사업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재가암관리사업 분야의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
김천시는 '함께하면 극복할 수 있어요'라는 슬로건으로 대구‧경북권역 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 및 국립김천치유의 숲과 연계한 암 생존자 교육 및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암 생존자의 건강 증진 향상 및 암 재발 방지를 위해 노력한 점을 인정 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최순고 김천시장 권한대행은 "앞으로도 국가암관리사업 활성화로 암 생존자를 위한 다양한 건강관리 서비스를 발굴·운영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18회 암 예방의 날을 맞이해 진행된 이번 경진대회는 암 환자의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한 유공자 및 분야별 우수 지자체 포상, 사례 공유를 통한 국가암관리사업의 이해증진을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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