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경찰청은 역대 최악의 산불 피해를 입은 안동·의성·청송·영양·영덕 등 북동부권 5개 시·군에 대한 특별 범죄예방 활동을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특별 범죄예방활동은 산불 피해 복구 작업이 종료되는 시점까지 이어진다.
경찰은 방치, 관리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가옥·농장·저장고·유실물·폐사 임목 등에 대한 무단 침입 등 범죄 예방활동을 전개하는 한편, 임시대피소 이용으로 인한 빈집 절도 등 2차 피해 예방에 집중한다. 이를 위해 이동형 CCTV 설치·운영, 대피소 주민 사이에 발생할 수 있는 도난, 폭력, 성범죄 등 예방활동도 병행한다.
경찰은 지역경찰과 자율방범대 등과 취약장소 리스트를 공유해 이를 순찰노선에 반영해 가시적 경찰 활동을 강화하는 한편, 소실 피해를 입은 주택 주변으로 기동순찰대 대원을 집중 배치해 빈집털이 예방에도 총력을 다할 방침이다.
오부명 경북경찰청장은 "가용경력을 총동원해 2차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범죄예방활동을 강화하고 소방・지자체 등 관계기관과 함께 피해복구 지원에도 힘을 쏟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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