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주 안정농협(조합장 손기을)은 지난 29일 '2025년 조합원 자녀 장학금 수여식'을 갖고 조합원 자녀 19명에게 총 1천750만원의 장학금과 장학증서를 전달했다.
안정농협은 1996년부터 매년 조합원 복지사업과 사회환원사업으로 조합원 자녀 장학금 지원 사업을 추진히고 있다. 지난해까지 조합원 자녀 343명에게 총 3억여원의 장학금을 전달하며 농촌 학생의 교육비 부담 감소와 지역인재 육성에 이바지해 왔다.
안정농협은 조합원이 중심이 되는 따뜻한 농협을 지향하며 다양한 복지 사업을 꾸준히 추진하고 있다. 특히, 농번기 인력난 해소를 위한 공공형 계절근로 중개 사업을 통해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있다.
손기을 조합장은 "조합원 자녀 장학금이 학생들의 성장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조합원이 체감할 수 있는 교육·복지 지원 정책을 꾸준히 확대해 나가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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