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자일 구병원장이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31일 구병원에 따르면 지난 28일 열린 제13차 대한전문병원협회 정기총회에서 구 병원장이 보건복지부 표창을 수상했다.
대한전문병원협회는 구 병원장이 2008년 보건복지부 '외과(대장항문질환) 전문병원 시범기관'으로 지정된 이래 2011년 1기 전문병원부터 지난해 5기 전문병원에 이르기까지 복지부 대장항문전문병원 태동에 적극적인 기여를 했고 비수도권 지역에도 전문병원이 필요하다는 인식을 각인시키는 데 지대한 역할을 수행한 점을 높이 사 표창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지역 전문병원으로서 '구병원봉사단'을 통해 약 34년간 정기적인 봉사활동을 펼쳐 2022~2024년 3회 연속 지역사회공헌인정기관 선정, 적십자회원 유공장 수상 등 전문병원의 선한 영향력 제고에도 큰 힘을 쓴 것 또한 공로로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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