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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현 "尹대통령 지키지 못해 송구스러워…저와 與의원들 잘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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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대국본 광화문 집회 참석…"허리띠 둘러매고 다시 뛸것"

윤상현 국민의힘 의원이 5일 대한민국바로세우기국민운동본부(대국본) 주최
윤상현 국민의힘 의원이 5일 대한민국바로세우기국민운동본부(대국본) 주최 '광화문 혁명 국민대회'에 참석했다. 이수현 기자

윤상현 국민의힘 의원은 윤석열 전 대통령이 파면된 다음날인 5일 "윤 대통령을 지키지 못했다. 송구스럽고 사죄 인사를 드린다"며 고개를 숙였다.

윤 의원은 이날 대한민국바로세우기국민운동본부(대국본) 주최 '광화문 혁명 국민대회'에 참석해 "저 윤상현의 잘못이자 국민의힘 의원들의 잘못"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윤 의원은 "8년 전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당시) 박근혜 탄핵이 아니라 대한민국 체제의 탄핵이라고 수십 차례 울부짖었지만 역부족이었다"며 "우리는 분열돼서 역부족이었다. 무능했고 어리석고 우매했다. 패륜 정당으로 전락해 대한민국 보수정당 사상 최악의 과오로 기록됐다"고 했다.

이어 "대통령 탄핵 구속 사태를 겪으면서 대한민국이 체제 수호 전쟁 중이라는 것을 느꼈다"며 "탄핵과 구속을 겪으면서 검은 3대 카르텔, 좌파·부정부패 선관위·종북주사파 카르텔에 의해서 무너지고 있다는 것을 목도했다. 대통령께서 체제 수호의 포문을 열었던 것"이라고 강조했다.

윤 의원은 "(윤 전 대통령이) 검은 카르텔에 희생됐지만 우리 싸움은 멈추지 않을 것"이라며 "우리의 자유 민주주의 체제 승리를 위한 싸움은 결코 중단되지 않을 것이다. 그것이 역사가 다시 대통령의 명예를 회복하는 길이라고 믿는다"고 했다.

그러면서 "저 윤상현부터 다시 시작하겠다. 허리띠를 다시 둘러매고 열심히 뛰어가겠다"며 "자유민주주의 체제 승리를 이뤄내겠다. 승리의 역사는 반드시 우리 앞에 도래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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