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칠곡군은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과 질병 예방을 위해 대상포진 예방접종 백신비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
6일 칠곡군에 따르면 칠곡군에 1년 이상 주민등록을 둔 60세 이상 군민을 대상으로 하며, 생백신 접종이 이뤄진다.
대상포진 생백신은 질병관리청에서 1회 접종을 권장함에 따라 과거 대상포진 생백신 예방접종을 받은 이력이 있는 경우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접종을 희망하는 군민은 주민등록초본과 신분증을 지참해 지정된 위탁의료기관을 방문하면 된다.
접종전 의료기관에서 대상자 여부를 확인한 후 예방접종이 이뤄지며, 본인 부담금은 1만9천610원이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대상포진은 면역력이 저하된 어르신들에게 큰 통증과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는 질환"이라며 "예방접종 지원 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이 건강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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