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군위군은 9일 청년 인구 유입과 지역 청년일자리 창출을 위한 군위 청년창업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청년창업지원사업은 창업전문 교육기관 위탁을 통해 추진되는 맞춤형 창업지원으로 청년인구 유입과 안정적인 정착을 도와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새롭게 시행하는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공고일 기준 19세~45세 이하 청년으로 대구시에 주소를 두고 군위군에 창업을 준비 중이거나, 군위군에 창업을 한 지 1년 이내 청년이 대상이다.
모집 기간은 이달 말까지다. 심사를 거쳐 선정된 팀에게 맞춤형 교육과 팀별 창업사업화 자금 1천800만원 정도 지원한다. 자세한 사항은 군위군청 누리집을 참고하면 된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군부대 이전과 신공항 건설로 군위가 청년들의 젊은 활기가 넘치고 많은 발전 기회가 제공되는 지역이 될 것"이라며 "군위에서 창업을 꿈꾸는 청년들이 많은 관심을 갖고 참여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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