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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수 청도군수 '지방자치복지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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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회복지사협회 주관…'복지 도우미 제도' 등 모범 사업 호평

김하수(가운데) 청도군수가 11일 한국사회복지사협회로부터 지방자치복지대상을 수상하고 있다. 청도군 제공
김하수(가운데) 청도군수가 11일 한국사회복지사협회로부터 지방자치복지대상을 수상하고 있다. 청도군 제공

경북 청도군이 11일 한국사회복지사협회가 주최하고 보건복지부가 후원한 제19회 사회복지사의 날 기념식에서 '2025 지방자치복지대상'을 수상했다.

청도군은 ▷읍·면 맞춤형 복지팀 설치 ▷공무원 복지도우미 운영 ▷청도시니어클럽 설치 ▷경로당 비상벨 설치 ▷생활민원 바로처리반 운영 ▷사회복지사 처우개선을 위한 복지포인트 지원 ▷장기요양원 처우개선 수당 지급 등의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지난 2004년부터 시작돼 20년 이상 이어져 오고 있는 '청도군 복지 도우미 제도'는 군내 624세대의 복지대상자를 1대1로 결연, 가정방문과 안부전화를 통한 생활실태 및 안전을 확인하는 사업이다.

이는 복지대상자들과의 지속적인 소통과 피드백을 통해 원활하고 효율적 복지행정을 추구하는 이사업은 지난해 8월 EBS와 한국양성평등교육원에서 전국 공무원 대상 교육컨텐츠로 제작돼 적극행정 및 사회복지사업의 모범이 되고 있다.

게다가 대구·경북 최초로 군내 전 경로당에 비상벨을 설치해 긴급상황 발생시 CCTV 관제센터와 119 종합상황실에서 신속하게 공 동대응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했다. 지난해 12월 경로당에서 저혈당으로 쓰러진 어르신을 빠르게 구조하기도 했다.

현재 청도군의 사회복지직 공무원(50명) 비율은 전체 공무원(617명) 대비 8.1%에 달하고, 사회복지예산(1천226억원)은 연간 총예산(6천211억원)의 19.74%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지방자치복지대상은 사회복지사 처우 및 지위 향상을 위한 지자체의 노력, 혁신적인 사회복지 정책과 제도를 시행한 지자체에게 수여되는 상으로 올해는 청도군을 비롯해 광역지자체인 강원특별자치도와 서울 성동구, 경남 김해시가 각각 수상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이 상은 사회복지분야 종사자들께서 주신 상이라 더 큰 의미가 있고, 감사하다. 앞으로 복지 현장의 최일선에서 취약계층의 공동체를 밝은 사회로 이끌어가는 사회복지사의 처우개선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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