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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교통 서비스의 숨은 영웅들…콜센터 상담원 '마음건강' 지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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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로공사서비스, 감정노동자 보호 위한 협약 체결
심리상담·정서지원 프로그램 등 다양한 지원책 마련
전국 권역별 정신건강 협력체계 구축 확대

지난 11일 한국도로공사서비스와 경기도 감정노동자 산업재해예방지원센터 임직원들이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도로공사서비스 제공
지난 11일 한국도로공사서비스와 경기도 감정노동자 산업재해예방지원센터 임직원들이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도로공사서비스 제공

한국도로공사서비스(도공서비스)가 콜센터 상담직원들의 정신건강 보호와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건강한 마음으로 대국민 도로교통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

도공서비스는 지난 11일 경기도 감정노동자 산업재해예방지원센터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콜센터 상담직원들의 심리상담 및 정서지원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대진대학교가 운영 중인 경기도 감정노동자 산업재해예방지원센터는 감정노동자의 권익 보호와 정서 회복,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전문 심리상담과 맞춤형 교육 등 다양한 민관 협력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협약은 고객응대 업무 등 감정노동에 지속적으로 노출되는 콜센터 근로자들의 심리적 스트레스 해소와 직무 만족도 제고를 목적으로 추진됐다. 양 기관은 근로자의 심리적 안전과 건강한 근무환경 조성을 위한 실질적 협력 기반 마련에 뜻을 모았다.

도공서비스와 경기도 감정노동자센터는 ▷심리상담 및 정서지원 프로그램 운영 ▷감정노동자 권리보장 교육 ▷근무환경 실태조사 및 개선 자문 등 다양하고 지속가능한 지원 프로그램을 공동 추진할 예정이다.

도공서비스는 이미 3월 7일 수도권동부권역본부와 하남시정신건강복지센터 간 MOU를 체결했으며, 4월 3일에는 충북권역본부와 충청북도 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와도 협약을 맺었다. 전국적인 조직 체계를 기반으로 임직원의 정신건강 증진 및 근로환경 개선에 앞장서고 있다.

오병삼 도공서비스 사장은 "콜센터 직원들의 심리적 안전과 건강한 근무환경 조성을 위한 매우 뜻깊은 협약"이라며 "앞으로도 ESG 가치에 기반해 임직원들의 정신 건강 보호와 산업재해 예방에 앞장서며 지속가능한 조직 운영과 사회적 책임 이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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