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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교육지원청, 장애학생 인권지원단 상반기 협의회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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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일 밀양교육지원청 2층 소회의실에서 장애학생 인권지원단 상반기 협의회가 개최되고 있다. 밀양교육지원청 제공
지난 10일 밀양교육지원청 2층 소회의실에서 장애학생 인권지원단 상반기 협의회가 개최되고 있다. 밀양교육지원청 제공

경상남도 밀양교육지원청(교육장 박정화)은 10일 오후 밀양교육지원청 2층 소회의실에서 2025학년도 장애학생 인권지원단 상반기 협의회를 가졌다.

2025학년도 밀양 장애학생 인권지원단은 지역 내 장애학생들의 인권 보호와 인권 침해 예방을 위한 협의체다.경상남도교육청 소속 내부 위원 5명, 지역 내 유관기관 소속 외부 위원 8명, 총 13명의 위원으로 구성돼 있다.

인권지원단은 이날 상반기 협의회를 통해 ▷정기 현장지원 및 특별지원 ▷더봄학생 지원 및 관리 ▷인권보호 교육 및 연수 지원 등의 역할과 유관기관별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관내 더봄학생 인권 침해 위험 요인 분석과 개인 맞춤형 요구에 따른 지원 방안 모색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위원들은 이날 더봄학생 지원을 개인, 가족, 학급 차원으로 확대해 더봄학생들의 인권 보호 안전망을 촘촘하게 구축하기로 뜻을 모았다.

박정화 교육장은 "모든 학생들의 인권은 소중하다. 장애학생의 인권 역시 평등하게 지켜질 수 있도록 교육 현장에서 튼튼한 울타리를 만들어 줘야 한다"며 "장애학생의 행복한 학교 교육 실현을 위해 밀양교육지원청이 그 길을 함께 걸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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