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안동시지부(지부장 이광현)는 지난 11일 안동시 일직면 명진리 일대를 찾아 산불 피해 조합원들의 영농폐기물 수거와 농작업 일손 돕기에 나섰다.
이날 일손 돕기에는 남안동농협(조합장 권기봉 농협중앙회 이사)과 농가주부모임 안동시연합회(회장 정명화) 등 50여명이 함께 참석해 산불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들에게 희망을 전했다.
이날 농협 임직원과 농가주부모임 회원들은 산불피해 농가를 찾아 전소된 시설하우스 및 창고 폐기물 수거, 고추밭 비닐 씌우기, 마늘밭 잡초 제거 등 깨끗한 농촌환경을 조성하고 산불 피해로 실의에 잠겨있는 농업인들의 영농 의욕 고취를 도왔다.
이광현 안동시지부장은"산불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의 복구 활동에 지속적인 관심과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라고 말했다.
권기봉(농협중앙회 이사) 남안동농협 조합장은"산불로 피해를 입은 농업인의 조속한 일상생활 복귀를 돕기 위해 지속적인 지원활동을 하겠다"고 밝혔다.
정명화 농가주부모임 안동시연합회 회장도 "산불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위로와 관심을 가지고 영농철 일손 돕기를 위해 발 벗고 나서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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