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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시카고협의회, 경북 산불 피해 복구 성금 3천만원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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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시카고협의회(회장 김길영)가 15일 경북도청을 방문해 경북 산불 피해 극복을 위해 모금한 성금 3,000만원을 전달했다.

시카고 평통은 경북의 산불 피해 주민들이 하루빨리 어려움을 이겨내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시카고 평통 경북 산불 피해 돕기 특별위원회를 조직하고, 지난달 29일부터 성금을 모았다.

이번 성금은 일리노이를 비롯한 오하이오, 미네소타, 인디애나, 아이오와, 켄터키, 미시간, 위스콘신, 미주리, 캔사스, 네브라스카 등 지역 한인 동포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따뜻한 마음을 모아 마련됐으며,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재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성금 전달을 위해 경북도를 방문한 김길영 시카고 평통회장은 "비록 이역만리 타국에서 생활하고 있지만 경북에서 발생한 초유의 산불로 피해 지역 동포들이 어려움에 처해 있다는 소식을 접하고 너무 가슴이 아팠다. 하루속히 피해복구가 이뤄져 주민들이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김학홍 행정부지사는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시카고협의회에서 산불 피해 주민 돕기에 한마음으로 동참해 주신 것에 깊이 감사드리며, 성금은 이재민들을 위해 소중히 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카고 평통 경북 산불 피해 돕기 특별 모금은 오는 30일까지 계속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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