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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이상민 전 장관 소환…언론사 단전·단수 지시 의혹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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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이 4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이 4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윤석열 정부의 비상계엄 선포를 통한 내란 혐의 진상규명 국정조사 특별위원회' 청문회에서 답변을 거부한다고 말하고 있다. 연합뉴스

경찰이 12·3 비상계엄 당시 주요 언론사에 단전·단수를 지시했다는 의혹을 받는 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을 18일 소환 조사 중이다.

경찰 국가수사본부 특별수사단은 이날 언론 공지를 통해 이 전 장관이 경찰에 피의자 신분으로 출석해 조사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

이 전 장관은 계엄 당시 소방청에 한겨레, 경향신문, MBC 등 언론사 단전·단수를 지시한 혐의(내란)를 받는다.

경찰은 지난 2월 18일 이 전 장관의 자택과 서울·세종 집무실 등을 압수 수색했다.

앞서 2월 11일 헌법재판소의 윤 전 대통령 탄핵심판 7차 변론에 증인으로 나선 이 전 장관은 "(윤 전 대통령으로부터) 단전·단수 지시를 받은 적 없다"고 관련 의혹을 부인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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