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칠곡군 석적읍 망정리 밭에서 녹슨 포탄이 발견돼 군부대가 수거했다.
22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21일 오후 6시 30분쯤 칠곡군 석적읍 망정리에서 밭 갈기를 하던 중 포탄을 발견했다는 주민 신고가 소방 당국에 들어왔다.
포탄은 발견 당시 녹이 슨 상태였다.
6·25전쟁 당시 칠곡군 석적읍 망정리 수암산 328고지는 1950년 8월 15일부터 8월 30일까지 15차례나 주인이 바뀌고 수많은 군인들과 학도병, 주민들이 희생됐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현장에 출동, 주변을 통제한 뒤 안전조치를 마치고 포탄을 군부대에 넘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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