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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소방서, 제47회 춘계학술대회서 '한국전기기술사 회장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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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화알루미늄 곡물훈증제 자연발화 위험성 연구」 가 우수논문으로 선정돼

밀양소방서는
밀양소방서는 '한국전기기술사 회장상'을 수상했다. 밀양소방서 제공

밀양소방서(서장 엄민현)는 '2025년도 제47회 춘계학술대회'에 출품한 「인화알루미늄 곡물훈증제 자연발화 위험성 연구」 논문이 우수논문으로 선정돼 '한국전기기술사 회장상'을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학술대회는 (사)한국화재조사학회가 주관했으며, 다양한 화재조사 사례를 다룬 연구 논문 가운데 총 3편이 우수논문으로 선정되어 발표됐다.

밀양소방서 구태영 화재조사관이 발표한 수상 논문은 인화알루미늄 훈증제 사용 후 잔여물이 외부 배수구에 방치되어 자연발화로 이어진 실제 사례를 분석한 연구이며, 이를 통해 화재 원인을 규명하고, 화학물질의 안전한 사용과 폐기물 처리 지침 마련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인화알루미늄이 자연발화 가능성이 있는 고위험 물질임을 지적하며, 철저한 관리와 경고 표시의 중요성을 부각했다.

구 조사관은 "뜻깊은 상을 받게 되어 매우 기쁘며, 함께 연구에 힘써준 모든 분들과 기쁨을 나누고 싶다"라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엄민현 서장은 "이번 수상이 화재조사관들의 전문성과 감식 역량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정밀한 화재 원인 규명을 통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해달라"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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