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가 내달 5일 어린이날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풍성한 문화 행사를 마련했다.
27일 대구시에 따르면 시는 내달 5일 오전 10시부터 대구어린이세상에서 '제47회 어린이큰잔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대구시는 올해 어린이큰잔치 기념식과 특별공연을 어린이전용극장인 '대구어린이세상 꾀꼬리극장'에서 개최한다.
대구청소년수련원의 초·중학교 학생들로 구성된 '꿈의 오케스트라'와 대구를 대표하는 '영남 필하모니 오케스트라' 협연이 진행된다. 대구어린이세상 야외 광장에서는 40여개의 다양한 체험 부스도 운영한다.
이와 함께 대구시는 대구미술관을 비롯해 대구콘서트하우스, 대구방짜유기박물관 등에서도 어린이를 위한 행사를 진행한다.
자세한 어린이날 행사 정보는 티맵(TMAP)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TMAP 앱 내 화면에서 '어린이날 행사'를 검색하면 어린이날 행사 관련 정보를 볼 수 있다.
박윤희 대구시 청년여성교육국장은 "어린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자라 꿈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세상, 아동친화도시 대구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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