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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 산불 피해 주민에 최대 500만원 생활지원금 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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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농업·축산·임업·소상공인 분야 1천316가구 대상

의성군이 16일 안평면 창길리에 산불 피해 이재민이 거주할 임시주거시설을 설치하는 등 이재민 거주 공간 확보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의성군 제공.
의성군이 16일 안평면 창길리에 산불 피해 이재민이 거주할 임시주거시설을 설치하는 등 이재민 거주 공간 확보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의성군 제공.

의성군은 산불 피해를 입은 주민들의 신속한 일상 회복을 돕고자 가구 당 최대 500만원의 생활안정지원금(이하 지원금)을 지급한다.

지원금은 에게 지급하며 군비 29억원이 투입된다.

지원금은 지난 15일까지 진행된 산불 피해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국가재난관리정보시스템(NDMS)에 등록된 자료에 따라 지급된다.

주택 분야는 전소·반소 500만원, 부분소와 세입자는 300만원을 지급한다. 농업·축산·임업 분야는 확정 피해액이 200만원 이상일 경우 300만원, 200만원 미만은 100만원을 준다.

사업장의 영업이 불가능한 소상공인은 300만원, 영업 가능 사업장은 100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분야 별로 중복 지급은 하지 않고, 최대 1건만 지급한다.

지급 대상자는 지난달 28일 기준 의성군에 주소을 둔 주민이다.

주소를 두지 않았거나 농업·축산·임업 외 소득이 연간 3천700만원 이상인 경우, 태양광 발전사업자는 지급 대상에서 제외된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산불 피해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주민들에게 이번 생활안정지원금이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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