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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오피스텔서 방화 추정 화재…심정지 50대女 회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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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구급대원들이 응급환자를 이송, 입실을 기다리고 있다. 연합뉴스
119구급대원들이 응급환자를 이송, 입실을 기다리고 있다. 연합뉴스

서울 강남의 한 오피스텔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로 세대 안에 있던 50대 여성이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이송됐다가 현재는 호흡을 되찾았다.

29일 서울 강남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30분쯤 서울 역삼동에 있는 오피스텔에서 불이 났다.

화재 직후 "스프링클러가 터져서 물이 쏟아진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최초 신고 시각으로부터 1시간 10분여 만에 불을 완전히 껐다.

현장에서 50대 여성이 심정지 상태로 발견돼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현재 여성은 병원에서 호흡이 돌아온 것으로 파악됐다.

오피스텔 안에 있던 나머지 5명은 자력으로 대피했다. A씨를 제외한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당국은 피해자가 스스로 불을 낸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피해 규모와 원인 등을 조사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방화와 실화 가능성을 모두 염두에 두고 입건 전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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