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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교에서 시작하는 취업 설계…영남이공대의 현장 교육 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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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여 특성화·마이스터고 찾아 진로 대안 제시
"이론+실무 병행"…학생·기업 모두에 실질적 혜택

한국원자력마이스터고등학교에서 이재용 영남이공대 총장이 일학습병행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영남이공대 제공
한국원자력마이스터고등학교에서 이재용 영남이공대 총장이 일학습병행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영남이공대 제공

영남이공대학교가 고등학생들의 진로 선택을 돕기 위해 학교 현장을 직접 찾았다. 취업과 학업을 동시에 설계할 수 있는 '일학습병행'에 대한 관심이 커지는 가운데, 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을 위한 실질적 설명회가 이어졌다.

영남이공대(총장 이재용)는 특성화 및 마이스터고등학교 3학년 재학생과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찾아가는 일학습병행 설명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영남이공대 일학습병행지원센터가 주관해 기획한 것으로, 지난 3월 14일 대중금속공업고등학교를 시작으로 30여 개 고교 및 울산광역시교육청 등을 차례로 방문하며 일학습병행 제도를 안내했다.

설명회에서는 ▷일학습병행 교육과정 ▷운영학과 및 전공 선택 ▷전문학사 및 학사 학위 취득 절차 ▷온·오프라인 수업 병행 방식 ▷장학금 및 지원 혜택 등 실질적 정보를 집중적으로 제공했다. 특히 졸업과 동시에 취업까지 연결 가능한 구조에 학생들과 교사들의 관심이 높았다는 평가다.

영남이공대의 일학습병행은 일반 대학과 달리 산업 현장에서의 실무와 학교 교육을 동시에 이수할 수 있는 유연한 제도다. 스마트융합기계계열, ICT반도체전자계열, 소프트웨어융합과 등 총 11개 학과에서 운영되며, 협약 기업과 연계해 산업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기술 인력을 길러내고 있다.

이재용 영남이공대 총장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학생들이 일학습병행을 보다 쉽게 이해하고, 본인의 진로를 설계하는 데 도움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기업과 청년이 상생할 수 있는 교육 시스템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영남이공대는 ▷2023~2025학년도 3년 연속 신입생 100% 등록률 ▷전문대학 최초 국가고객만족도 전문대학 부문 12년 연속 1위 ▷2023년 대학정보공시 기준 취업률 76.2% 등 '입학부터 취업까지' 학생 중심의 직업교육 성과를 내며 국내 전문대학의 대표 주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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