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56개 분기 만에 흑자 전환…iM증권, 1분기 당기순이익 259억 원 기록

구글 검색 선호 출처로 추가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 가
  • 가

대구 수성구 수성동 iM증권(옛 하이투자증권) 대구WM센터. iM증권은 올해 경영 효율화 작업의 일환으로 영업점을 기존 21개에서 11개로 통폐합하면서 대구지역 지점을 기존 3곳에서 1곳으로 정비했다. 정은빈 기자
대구 수성구 수성동 iM증권(옛 하이투자증권) 대구WM센터. iM증권은 올해 경영 효율화 작업의 일환으로 영업점을 기존 21개에서 11개로 통폐합하면서 대구지역 지점을 기존 3곳에서 1곳으로 정비했다. 정은빈 기자

iM증권이 6개 분기 만에 당기순이익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리테일 부문도 15년 만에 적자 탈출에 나서면서 실적 반등의 신호탄을 쐈다.

30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iM증권은 올해 1분기 별도 기준으로 823억 원의 순영업이익과 259억 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470억 원, 323억 원 증가한 수치다.

iM증권은 지난해부터 강도 높은 체질 개선에 돌입했다. 영업점 21곳 중 절반에 가까운 10곳을 통폐합하고, 기존 점포를 대형화한 '메가센터' 11개로 재편했다. 동시에 희망퇴직을 단행하며 인력 구조 조정에도 나섰다. 회사 측은 "조직 역동성을 제고하고, 수익성 중심의 영업 체계를 구축한 결과"라고 밝혔다.

리테일 부문에서의 실적 전환도 눈에 띄었다. 15년 동안 적자가 지속됐던 해당 부문이 올해 1분기에는 흑자로 돌아섰다. 회사는 영업조직 효율화를 통한 생산성 제고를 주요 원인으로 꼽았다.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관련 위험 노출도 크게 줄었다. iM증권은 지난해 대규모 충당금을 선제적으로 적립해 재무건전성을 끌어올렸다. 이 영향으로 1분기 자기자본 대비 PF 익스포저 비율은 54%로 전년 동기보다 약 19%포인트 감소했다. PF 익스포저 대비 충당금 비율도 45% 수준을 기록했다.

지역 기반 기업금융에서도 실질적인 성과가 나왔다. IB2본부를 대구·경북지역 전담 조직으로 재편하고, iM뱅크와의 협업을 통해 지역 내 기업의 상장 자문 계약과 유상증자 딜을 성사시켰다. 이를 통해 IB 부문의 수익 기반도 확대됐다.

성무용 iM증권 사장은 "이번 1분기 실적은 비즈니스 구조 전환의 성과"라며 "지난해 수익 구조 개선에 이어 올해는 경영 효율화를 통해 회사를 더욱 견고하게 만들겠다"고 말했다.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이재명 대통령의 검찰개혁 구상에 대한 유시민 작가의 비판이 청와대와의 충돌로 이어지며 법적 대응 가능성까지 언급되고 있다. 유 작가는 대통령...
대구시는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청년들에게 사회연대경제 분야에서 실무를 익힐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올해 21억원을 들여 '사회연...
형법 제328조 1항의 친족 간 재산범죄 형 면제 조항이 헌법재판소의 결정으로 71년 만에 효력을 잃고, 올해 추석에는 친고죄로 일원화된 새...
우크라이나 젤렌스키 대통령은 북한군 포로 2명을 한국으로 보냈다고 주장하며 이들의 생포가 쉽지 않았음을 강조했다. 한국 정부는 이들의 입국을..
→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