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자원공사 고령권지사(지사장 배수정)는 고령군민들이 수돗물을 안심하고 마실 수 있도록 이달부터 오는 12월까지 약 1천600가구를 대상으로 '수돗물 안심확인제'를 시행할 계획이다.
수돗물 안심확인제는 가정에서 사용하는 수돗물의 수질을 무료로 검사해주는 서비스로, 수질검사원이 가정을 방문해 수질항목 6가지(수온, 탁도, 수소이온농도, 잔류염소, 철, 구리)를 검사해 결과를 알려준다. 수질검사를 원하는 군민들은 물사랑누리집(iIovewater.or.kr) 또는 전화(1577-0600)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배수정 지사장은 "군민들이 수돗물을 안심하고 마실 수 있도록 수돗물 생산과 공급에 최선을 다하면서 수돗물에 대한 신뢰를 높여나가겠다"고 말했다.

댓글 많은 뉴스
나경원 "경기지사 불출마", 김병주 "정치 무뢰배, 빠루로 흰 못뽑아내듯…"저격
배현진 "'이재명 피자'→'피의자'로 잘못 읽어…내로남불에 소름"
李대통령 '냉부해' 댓글 3만개…"실시간 댓글 없어져" 네티즌 뿔났다?
金총리, 李냉부해 출연에 "대통령 1인다역 필연적…시비 안타까워"
'이재명 피자' 맛본 李대통령 부부…"이게 왜 맛있지?" "독자상품으로 만들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