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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지산 산불 재확산에 주민 대피명령…소방당국, 국가소방동원령 발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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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대형 산불 발생 이틀째인 29일 동이 트는 가운데 대구 북구 함지산이 불타고 있다. 연합뉴스
대구 대형 산불 발생 이틀째인 29일 동이 트는 가운데 대구 북구 함지산이 불타고 있다. 연합뉴스

대구 북구 함지산 산불이 재발화한 뒤 확산하면서, 인근 주민 대피명령과 함께 국가소방동원령이 내려졌다.

30일 북구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6분쯤 북구 함지산 산불이 재확산했다. 북구청은 서변동에 거주하는 주민들에게 ▷동변중 ▷연경초 ▷팔달초 ▷북부초로 대피할 것을 요청했다.

소방청은 이날 오후 6시 국가소방동원령을 내리는 등 진화에 집중하고 있다. 현재 헬기 40대와 진화인원 406명이 투입됐다.

소방당국은 "바람이 많이 불어 불이 번질 위험이 커, 저지선을 구축하는 식으로 대응할계획이다"며 "민가 피해가 없도록 총력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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