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울원자력본부는 30일 울진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2025년도 울진군 지역주민 종합건강검진 지원'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 사업은 지역주민이 울진군의료원, 강릉아산병원, 포항성모병원 중 희망하는 병원에서 무료로 위내시경, 복부초음파, 골밀도검사 등 80여 개의 종합건강검진을 받을 수 있고 병원 방문을 위한 교통편도 무료로 이용 가능하다.
오는 16일까지 각 거주지 읍․면사무소에서 하면 된다.
건강검진 인원은 2천640명에서 올해부터 약 77%가량 확대해 4천630명으로 늘렸다.
한울본부는 2013년부터 2024년까지 총 2만1천589명에게 무료 종합건강검진을 지원했다.
또 올해는 울진군 모든 보건지소와 보건진료소에 한수원 지원사업비 3억5천750만원을 들여 의료용 침상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세용 한울본부장은 "앞으로도 일상 속에서 다수가 체감하는 복지를 제공하기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댓글 많은 뉴스
장동혁 대표 체제 힘 실은 TK 의원들
李대통령 "내가 종북이면 박근혜는 고첩…과거 朴정부도 현금지원했다"
李대통령 지지율 54.3%로 소폭 하락…전재수 '통일교 의혹' 영향?
'국비 0원' TK신공항, 영호남 연대로 뚫는다…광주 軍공항 이전 TF 17일 회의
버스 타곤 못 가는 대구 유일 '국보'…주민들 "급행버스 경유 해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