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서구의회 의원 연구단체 '국회도서관 분관 유치 및 건립방안 연구회'는 지난 1일 국회도서관을 방문해 대구 분관 유치 방안을 모색했다.
이날 견학에는 연구회 대표를 맡은 이선주 구의원을 비롯해 이진환, 장호섭, 고명욱 구의원 등이 참석했다.
이들은 간담회를 열고 국회도서관이 제공하는 공공서비스가 지역으로 확대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빅데이터연구센터, 국가전략정보센터, 법률정보센터 등 주요 시설을 둘러보며 국회도서관의 기능과 역할을 살폈다.
이선주 달서구의원은 "국회도서관을 방문한 덕분에 연구의 실효성을 높일 수 있게 됐다"며 "영남권 중심지인 대구에 국회도서관 분관을 유치할 수 있도록 구체적인 방안과 모델을 제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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