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울진 관광택시 타GO, 요트 타GO

관광택시 타면 요트 할인

울진군요트학교의 요트 체험. 울진군 제공
울진군요트학교의 요트 체험. 울진군 제공

관광택시와 요트 체험을 결합한 새로운 관광 서비스가 울진에서 선보인다.

4일 경북 울진군에 따르면 울진군 관광택시와 울진군요트학교는 관광택시 이용객에게 요트체험 프로그램을 30% 할인된 금액에 제공하기로 하고 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울진군 관광택시와 울진요트학교가 하나로 연결되면서, 육상과 해상을 아우르는 입체적인 여행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관광객들은 택시로 주요 명소를 둘러본 뒤 바다에서는 요트 체험을 통해 울진 앞바다의 풍경을 만끽할 수 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육상과 해양을 아우르는 종합 관광 서비스로 관광객 만족도 향상은 물론, 울진의 해양레포츠와 지역 경제에 활력을 더할 수 있는 좋은 모델"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 및 업체와 협력해 울진을 다시 찾고 싶은 관광지로 만들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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