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의 달을 맞아, 어머니에 대한 사랑을 주제로 작업을 이어오고 있는 류종필 작가의 초대전 'DNA of love'가 오는 19일부터 갤러리 위즈아츠(대구 달서구 비슬로 2696 3층)에서 열린다.
작가는 농경 사회에서 어머니와 가장 가까웠던 농기구인 호미를 의인화해, 가족을 위해 희생했던 어머니의 끝없는 사랑과 대지의 생명력 등을 화폭에 담아낸다.
폐지를 틀에 찍어 재활용한 작업들과 아크릴, 황토, 모래 등을 소재로 한 최근작 40여 점이 전시된다.
전시는 24일까지. 053-261-88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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