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이해 오는 12일부터 5일간 달서 청소년주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대구 달서구는 청소년주간을 운영해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행사와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청소년 주간 첫날인 12일에는 모범 청소년 및 청소년지도자에게 표창을 전달하고, 청소년증 전달식을 진행한다.
13일에는 성서경찰서, 달서구청소년지도협의회 등과 함께 야외음악당에서 위기 청소년을 발굴하기 위한 캠페인을 연다.
주간 마지막 날인 17일에는 달서구 청소년수련관에서 청소년 축제가 개최된다. 이날 중등부 풋살대회, 달서 전국 끼·흥 경연대회와 버스킹, 먹거리 부스 등이 준비될 예정이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5월뿐만 아니라 1년 365일 청소년이 행복한 기억을 쌓을 수 있도록 다양한 행사와 프로그램을 열고 있다"며 "앞으로도 청소년이 보다 나은 콘텐츠와 지원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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