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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유상임 "SKT 위약금 면제, 민관합동조사 결과 봐야 판단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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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심(USIM) 해킹 사태가 발생한 SK텔레콤이 신규 가입 업무 중단을 시작한 5일 서울 시내의 한 SK텔레콤 직영점에 관련 안내문이 붙어있다. 연합뉴스
유심(USIM) 해킹 사태가 발생한 SK텔레콤이 신규 가입 업무 중단을 시작한 5일 서울 시내의 한 SK텔레콤 직영점에 관련 안내문이 붙어있다. 연합뉴스

유상임 과기정통부 장관은 SK텔레콤의 위약금 면제 문제에 대해 "민관합동조사단 결과를 보고 판단할 수 있겠다"고 말했다.

유상임 장관은 9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월례 브리핑을 통해 "민관합동조사단에서 원인을 철저히 조사하고 있다"며 "결과는 6월 말을 되어야 나올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해커가 누구인지, 또 그 서버에 얼마나 많은 지금 침해를 받았는지, 또 SK텔레콤이 얼마나 지금 피해 최소화를 위해서 보안에 힘을 썼는지 여러 각도에서 분석을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유 장관은 "이번 SK텔레콤 침해 사고로 불안 심리가 크다는 것을 엄중히 인식하고 있다"며 "국민의 눈높이에 맞는 사태 해결에 전력을 다하는 한편 이같은 사고가 다시는 발생하지 않도록 근본적인 대책도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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