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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 안정농협이 생산하는 '일품쌀' 경북 6대 우수브랜드 쌀로 선정

안정농협 직원들이 경북 6대 브랜드쌀에 선정된
안정농협 직원들이 경북 6대 브랜드쌀에 선정된 "영주 일품쌀"을 들어 보이고 있다. 안정농협 제공

경북 영주 안정농협(조합장 손기을) 미곡종합처리장에서 생산하는 "영주 일품쌀"이 2025년 경북 6대 우수브랜드 쌀로 선정됐다.

경북 우수브랜드 쌀은 지역의 우수한 고품질 쌀을 대외에 홍보해 쌀 소비 촉진을 통해 농가 소득 증대에 기여하기 위해 추진한다.

우수브랜드 쌀 선정은 도내에서 생산되는 200여 종의 브랜드 쌀 가운데 지난해 매출액이 20억원 이상 된 경영체를 대상으로 품위와 품질 등을 분석, 나온 점수를 합산해 고득점 순으로 선정했다.

"영주 일품쌀"은 단백질 함량이 낮고 영양소가 풍부해 밥맛이 뛰어난 것이 특징으로 안정농협 미곡종합처리장에서 농가와 계약재배부터 수확, 저장, 유통까지 체계적인 관리를 통해 생산되고 있어 소비자에게 사랑을 꾸준히 받고 있는 쌀이다.

손기을 안정농협 조합장은 "우수브랜드 쌀 선정은 생산농가와 농협, 소비자들이 함께 만들어낸 성과"라며 "앞으로도 고품질 쌀 생산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영주 일품쌀은 지난 2021년도에도 경북 우수브랜드 쌀로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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