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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통일대구광역시협의회 '통일공감확산 콘텐츠 전시회-만화로 보는 북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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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공감확산 콘텐츠 전시회-만화로 보는 북한'전시회가 16일까지 동대구역 제2맞이방에서 열리고 있다.

민족통일대구광역시협의회(회장 김석)는 13일부터 16일까지 동대구역 제2맞이방에서 '통일공감확산 콘텐츠 전시회-만화로 보는 북한'이라는 주제로 북한 인권 관련 웹툰 50여 점을 전시하고 있다.

이번 전시회는 탈북작가가직접 경험하고 주변 탈북민들이 전해주는 사례 및 2024년 6월 북한 인권에 대해 정부에서 발간한 공개보고서인 '북한인권보고서'의 내용을 삽화 형식을 더해 정리한 작품을 전시하고 지난해 전시회에 이어 두 번째다. 5월 19일부터 26일까지는 지하철 2호선 범어역 내 대구아트웨이 오픈갤러리로 장소를 옮겨 전시회를 진행한다.

김석 회장은 '전시회를 통해 현재 북한의 전반적인 인권 실태와 실상을 우리 시민들에게 널리 알리고 실질적인 해법을 함께 찾고자 북한인권전시회를 개최하였으며 이러한 전시회를 통해 자라나는 청소년과 시민들이 북한 주민들에 대한 관심과 함께 통일에 대한 필요성을 인식시키는 데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했다.

한편, 민족통일대구광역시협의회는 7월 15일까지 제56회 한민족통일문화제전을 개최한다. 초등 4학년 이상의 전 국민을 대상으로 한반도 평화 통일 기반 조성을 담은 글과 그림, 웹툰, 사진 등을 공모함으로써 전 국민에게 통일에 대한 필요성과 당위성을 알리는 등 한반도 평화 통일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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