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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도 건축사회, 산불 피해 극복 성금 2억1천195만원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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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건축사협회 비롯 17개 시·도 관계자 참여
경상북도건축사회, 피해 건축물 설계 및 감리비 50% 감면 등 업무협약

대한건축사협회(회장 김재록)와 경상북도건축사회(회장 송동훈)를 비롯한 시·도 건축사회 관계자들이 지난 9일 도청을 방문해 산불 복구 성금 2억1천195만원을 전달했다.

성금은 초대형 산불로 많은 피해를 본 5개 시군 이재민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지역의 복구 활동과 이재민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대한건축사협회에서는 성금 이외에도 5개 시군 이재민에게 필요한 세탁기, 청소기 등 17억원 상당의 구호 물품도 지원할 계획이다.

김재록 대한건축사협회 회장은 "전례 없는 초대형 산불로 인해 수많은 마을이 소실되고 삶의 터전을 잃어버린 이재민들을 위해 전국 회원들이 마음을 하나로 모아 성금과 구호 물품을 준비했다. 이재민에게 작게나마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경상북도건축사회는 성금 전달과 함께 피해 건축물의 신속한 회복을 지원하고자 경북도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설계비․감리비 50% 감면, 피해지역 읍․면․동에 건축 상담 부스 설치․운영 등 지역 재건을 위해 지역 건축사들의 지속적인 재능기부도 이어나갈 예정이다.

송동훈 경상북도건축사회 회장은 "건축물이 가지는 문화적 가치를 그 누구보다 잘 알고 있는 지역 건축사들의 재능기부로 더 나은 지역으로의 상생과 발전에 보탬이 되겠다."라고 전했다.

이철우 도지사는"대한건축사협회를 비롯한 17개 시․도 건축사회 여러분의 관심과 지원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 각계각층에서 보내주고 계신 온정의 손길이 헛되지 않도록 복구 차원을 넘어 새로운 경북으로 도약하는 전화위복의 계기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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