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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오공고, 경북 기능경기대회 '13연패' 신화 이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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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메달 6개 등 총 21개 메달 '싹쓸이'
전 직종 전국대회 진출권 확보…"최고의 기술고 명성 입증"
광주서 열리는 전국대회서 상위 입상 기대감

경상북도 기능경기대회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한 금오공고 학생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금오공고 제공
경상북도 기능경기대회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한 금오공고 학생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금오공고 제공

금오공업고등학교가 경상북도 기능경기대회에서 13년 연속 종합우승을 차지하는 대기록을 달성했다.

금오공고는 지난 7일부터 11일까지 5일간 개최된 '2025년 경상북도 기능경기대회'에서 금메달 6개, 은메달 7개, 동메달 6개, 우수상 1개, 장려상 1개 등 총 21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이로써 금오공고는 대회 참가 직종 전체인 9개 직종에서 22명의 선수(2인 1팀 포함)가 전국기능경기대회 출전권을 따내는 쾌거를 이뤘다.

금오공고는 기술교육 명문으로서 이미 지난해 전국기능경기대회에서 동탑을 수상했으며, 개교 이래 총 은탑 7회, 동탑 8회를 획득한 바 있다.

특히 2024년 제47회 국제기능올림픽대회 광전자기술 직종에 출전한 김태훈 학생이 국가대표로 은메달을 획득, 기술·기능인 양성 교육의 선두주자임을 재확인했다.

박복재 금오공고 교장은 "이번 대회에서 13년 연속 종합우승과 더불어 9개 전 직종 전국기능경기대회 출전이라는 성과를 달성했다"며 "이는 학생들이 재학기간동안 성실함으로 단련된 기술력과 노력의 결과"라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서 메달을 획득한 선수들은 오는 9월 20일부터 26일까지 광주광역시에서 개최되는 제60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 경북도 대표로 참가해 전국 각지에서 모인 기능인들과 실력을 겨룰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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