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정상급 트로트 가수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파워풀 K-트로트 페스티벌'이 대구를 대표하는 축제로 거듭나면서 지역 브랜드 확립은 물론 시민 공연 경험의 질을 높이고 있다.
특히 공연 산업이 교통과 숙박, 외식 등 여러 서비스업으로 연결되는 만큼, 매년 전국 트로트 팬들이 운집함에 따라 지역 관광 활성화에도 기여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매일신문사와 대구시가 공동 주최하는 '2025 파워풀 K-트로트 페스티벌'이 오는 17일 오후 7시 코오롱 야외음악당에서 막을 올린다.
이번 공연은 김용임, 김희재, 심수봉, 양지은, 장민호, 장윤정, 홍지윤 등 국내에서 가장 높은 인기를 누리고 있는 트로트 가수들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다.
'파워풀 K-트로트 페스티벌'에는 매년 대구뿐만 아니라 다른 지역 관람객과 전국 트로트 팬들이 대구를 찾고 있다.
올해 공연에는 2만명 이상의 관람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 2023년에는 2만3천여명, 2024년 3만여명 등 관람객들이 대거 모여 공연을 즐겼다.
또한 '파워풀 K-트로트 페스티벌'은 다문화가정과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 등 문화 취약계층에게도 관람 기회를 제공해 문화 복지 행사의 성격도 갖고 있다.
대구시는 관람객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시민 편의와 안전에 만반의 준비를 기하고 있다.
김정기 대구시장 권한대행은 지난 13일 코오롱 야외음악당 현장을 찾아 직접 추진 사항을 점검했다.
김 권한대행은 이 자리에서 "행사장을 찾는 시민들이 안전하고 불편함이 없이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안전관리와 교통대책, 응급의료, 시민편의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주문했다.
대구시는 행사장 주변을 지나는 시내버스 6개 노선을 평일 수준으로 증회 운행할 예정이다. 인근 두류역에는 임시열차 1편을 증편 대기하는 등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앞서 김 권한대행은 이달 간부회의에서도 "K-트로트페스티벌 등 많은 축제가 개최되니 인파관리와 교통대책 등 안전사고 예방에 철저를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댓글 많은 뉴스
한일시멘트 대구공장 정리 과정서 레미콘 기사 14명 해고…농성 이어져
유가 급등에 원전 모멘텀까지…건설·유틸리티株, 반사 수혜 기대감↑
놀유니버스, 종이 ASMR 크리에이터 '페이퍼 후추' 첫 전시회 티켓 오픈
LH, 공공임대 에너지 신사업 확대…입주민 관리비 절감 나선다
최은석 "대구 공천 혁신 필요…노란봉투법은 악법 중 악법" [뉴스캐비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