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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징어게임부터 야구장까지'…대구대, 봄 축제로 캠퍼스에 활력 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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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3일 학생 중심 대동제 개최…공연·놀이·체험 한자리에
차인표 특강·야구장 응원…문화와 화합의 축제 주간

대구대 경산캠퍼스 전경
대구대 경산캠퍼스 전경

대구대가 봄을 맞아 축제 주간을 운영하며 다양한 문화행사를 마련했다. 대동제를 중심으로 한 학생 주도 프로그램부터 특강과 야구 관람 행사까지 이어지며, 대학 구성원의 소통과 화합의 장이 될 전망이다.

대구대학교(총장 박순진)는 19일부터 23일까지 봄 축제 주간을 운영하며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제41대 총학생회(회장 김민재)는 이 기간 중 19~21일 봄 축제인 '대동제'를 주관한다.

이번 대동제는 DU가요제, 동아리 공연 등 학생 문화 공연은 물론, 플리마켓과 박물관 체험, 청년고용정책 홍보 부스 등 다양한 즐길 거리로 구성된다. 특히 축제 첫날인 19일 오후에는 경산캠퍼스 성산홀(본관) 앞 사랑광장에서 '오징어게임'을 테마로 한 K-놀이 서바이벌 게임이 열려 눈길을 끈다.

참가자들은 단체 티셔츠를 입고 핑크 옷을 입은 '오징어게임 병정'의 경비 속에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 달고나 뽑기, 둥글게둥글게 등의 전통놀이에 도전하게 되며, 다양한 경품도 마련돼 축제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릴 예정이다.

축제 주간 중 22일에는 배우이자 작가로 활동 중인 차인표 씨가 초청되어 DU문화지대 특강이 진행된다. '우리에게 하루동안 생기는 일들'이라는 주제로 펼쳐지는 이번 특강은, 대구대가 문화적 소양 함양을 목적으로 운영하는 DU문화지대의 일환이다. 올 1학기에는 범죄심리학자 표창원 교수, 인기 유튜버, 스타트업 대표, 아나운서 등 다양한 인사가 참여해 특강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행사의 피날레는 23일 열리는 '삼성라이온즈와 함께하는 대구대학교의 날' 행사다. 이날 재학생과 교직원, 동문 등 1천800명이 삼성라이온즈파크에 모여 야구 경기를 관람하고 함께 응원하며, 공동체로서의 유대감을 다진다.

박순진 대구대 총장은 "이번 봄 축제 주간은 대학 창립 80주년과 개교 70주년을 앞두고 구성원 간 소통과 화합을 다지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학생들이 다양한 문화 경험을 통해 한층 성장하는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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