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대구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대구안실련)은 19명의 안전강사를 양성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강사 양성은 연합에서 다양한 분야의 전문성을 겸비한 강사가 활동할 수 있도록 하고자 기획됐다. 자격을 취득한 강사들은 지역 사회와 각종 기관에서 안전교육을 담당하게 된다.
한국안전교육강사협회의 주도로 진행된 수업에서 참가자들은 안전교육 방법을 학습하고, 시연을 통해 강의 능력을 키웠다. 이날 19명의 강사를 배출하면서, 대구안실련 소속 안전강사는 115명으로 늘었다.
김중진 대구안실련 공동대표는 "시민들에게 전문적인 안전교육을 제공할 수 있는 강사를 배출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안전 의식 확산과 사고 예방을 위해 지속적으로 강사 양성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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