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성군청소년센터는 오는 20일 '세계인의 날'을 기념해 청소년 15명을 대상으로 세계 각국의 문화를 이해하고 다양성을 존중하는 태도를 기를 수 있도록 청소년수련활동인증제 '열려라! 다(多)문화 세상'을 운영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다문화 감수성을 키울 수 있도록 다양한 국가의 문화와 언어, 생활 방식을 알아보는 다문화 이해교육으로 진행됐다. 이를 통해 청소년들은 세계인의 날의 의미를 되새기고 다양한 문화에 대한 열린 태도를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됐다.
달성군청소년센터 신성진 관장은 "청소년들이 다양한 나라의 문화와 생활방식을 배우며 다문화를 이해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서로의 차이를 존중하고 다양성에 대한 열린 시각을 가질 수 있도록 교육 중심의 체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댓글 많은 뉴스
'조국 특사' 때문?…李대통령 지지율 51.1%, 취임 후 최저치
'전교조 출신 첫 교육부 장관, 민변 출신 여가부 장관'…청문회 순탄할까?
"함께 보실 분"…李대통령, 내일 영화 '독립군' 국민 동반 관람
윤준병 "조국 사면 이후 사람들 침묵을 '아빠찬스' 동의로 해석하는 건 잘못"
[속보]윤석열 "건강 안좋아…" 내란 우두머리 재판 5회 연속 불출석, 궐석재판 진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