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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칠곡 왜관농협, NH농협생명 '연도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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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최고 농협 인정 받아

경북 칠곡군 왜관농협 임직원들이 NH농협 연도대상을 수상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왜관농협 제공
경북 칠곡군 왜관농협 임직원들이 NH농협 연도대상을 수상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왜관농협 제공

'농협을 새롭게, 농민을 빛나게'란 슬로건 아래, 조합원과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해 온 경북 칠곡 왜관농협이 전국 최고의 농협으로 다시 한번 인정받았다.

21일 왜관농협에 따르면 최근 서울 스위스 그랜드 호텔에서 열린 '제37회 NH농협생명 연도대상' 시상식에서 전국 1천111개 농·축협 가운데 '우수 사무소 부문 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뤄냈다.

이날 채현균 과장이 임직원 개인 부문 우수상까지 수상하며, 조직 전체와 개인 모두의 역량을 동시에 입증했다.

◆조합원을 위한 실질적 복지와 농업 지원

왜관농협은 조합원들을 대상으로 종합건강검진 지원 사업을 통해 매년 500여명 이상의 조합원이 건강관리를 받을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대학생 자녀를 대상으로 한 장학금 지급 사업은 2000년 시작 이래 총 862명에게 8억4천300만원을 지원했다. 올해는 장학금 지급 대상을 손자·녀까지 확대해, 45명의 대학생에게 1인당 100만원씩 장학금을 전달했다.

병해충 상담 및 처방사를 채용해 농약 상담 서비스를 강화하고 있으며, 농기계 수리비 지원, 입원위로금, 경조사비 지원 등 다양한 복지 사업으로 농업인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있다.

◆지역사회 함께하는 따뜻한 동행

지난해 5월 지역 농산물 유통을 지원하는 로컬푸드 직매장을 새롭게 개장해 435농가의 농산물 판로를 확보했다.

조합원과 지역민의 문화·교육 향상을 위한 프로그램도 다양하게 운영 중이다.

청춘대학과 여성대학을 개설해 건강, 인문학, 교양 강좌를 제공하고 있으며, 남부지점 문화센터에서는 20개 강좌를 통해 다양한 문화 활동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올해 3월 경북에 대형 산불이 발생했을 때 동안동농협과 영덕농협을 찾아 각각 1천만원씩 성금을 전달하며 피해 농가를 위로하고 힘을 보탰다.

1972년 설립된 왜관농협의 총자산은 5천50억원에 달하며, 2024년 기준으로 매출 총이익 193억 원, 당기 순이익 18억원이라는 견실한 성과를 기록했다.

이종덕 조합장은 "생명보험 연도대상 수상은 임·직원 모두가 한마음으로 노력한 결과이며, 무엇보다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왜관농협을 믿고 금융거래와 보험사업에 함께 해주신 조합원님과 지역민 여러분의 신뢰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농업인의 삶을 지키고 모두가 함께 웃을 수 있는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어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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