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대구동부경찰서, 청소년 선도심사위원회 개최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대구동부경찰서가 지난 20일 제2회 선도심사위원회를 개최했다. 동부경찰서 제공
대구동부경찰서가 지난 20일 제2회 선도심사위원회를 개최했다. 동부경찰서 제공

대구동부경찰서가 지난 20일 제2회 선도심사위원회를 개최해 경미·소년범을 대상으로 훈방·즉심·입건 여부를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위원회는 외부위원으로 법률전문가인 박경찬 변호사, 청소년 심리전문가인 김두익 범죄심리사 등 분야별 전문가가 참여했다.

외부위원들이 비행경력, 재범 위험성, 학교생활, 가정환경 등을 종합적으로 심의해 처분대상자 6명 중 2명은 훈방, 4명은 즉결심판을 청구했다.

장호식 대구동부경찰서장은 "선도심사위원회를 통한 처분으로 경미한 죄를 저지른 청소년들에게 낙인이 아닌 자신의 잘못을 반성하는 기회를 얻어 올바르게 상장할 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대구·광주 지역에서는 군 공항 이전 사업을 국가 주도로 추진해야 한다는 요구가 커지고 있으며, 광주 군민간공항이 무안국제공항으로 이전하기로 합의...
대구 중구 대신동 서문시장의 4지구 재건축 시공사가 동신건설로 확정되면서 9년여 만에 사업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조합은 17일 대의원회를 통해 ...
방송인 박나래의 전 남자친구 A씨가 개인정보를 불법으로 수집해 경찰에 제출한 혐의로 고발되었으며, 경찰은 사실관계를 조사 중이다. 이와 함께 경...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