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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일대, '2025 AI Future Makers' 발대식 개최…AI 융합 인재 양성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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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혁신기관과 함께하는 AI 인재 양성 비전 선포
산업·교육 연계 프로그램으로 실무형 콘텐츠 전문가 육성

경일대 2025 AI Future Makers 발대식 모습. 경일대 제공
경일대 2025 AI Future Makers 발대식 모습. 경일대 제공

경일대가 미래 융합 산업을 이끌어갈 전문 인재 양성에 본격 착수했다. AI와 콘텐츠 기술의 융합을 핵심 전략으로 삼고, 산학 연계를 통한 실무 중심 교육 생태계를 조성하고 있다.

경일대학교(총장 정현태)는 지난 22일 5호관 세미나실에서 '2025 AI Future Makers'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AI융합 전문 인력 양성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목표로 마련됐으며, 미래 산업을 선도할 융합형 전문 인재 양성의 비전과 전략을 공유하는 자리로 꾸려졌다.

이날 발대식에는 경상북도와 경산시, 경북테크노파크 등 지역 혁신기관 관계자와 경일대 콘텐츠 관련 학과 재학생들이 참석해 AI 융합 콘텐츠 산업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

행사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AI융합 전문 인력 양성사업 소개 ▷2025 경상북도 국제 AI·메타버스 영상제 및 공모전 추진 계획 공유 ▷AI·메타버스 콘텐츠 전문가 특강 등이 마련됐다. 특히 실무 중심의 사례 발표를 통해 최신 기술 트렌드와 융합 산업의 미래를 체감할 수 있는 시간이 제공됐다.

경일대는 이번 사업을 계기로 AI 융합 콘텐츠 분야에 특화된 실무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재학생뿐만 아니라 재직자와 취업준비생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교육과정과 실습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국제 공모전 참여, 신기술 체험 전시회 등 산업 현장과 밀접한 활동도 함께 추진할 예정이다.

김현우 경일대 산학부총장은 "이번 발대식을 계기로 지역 내 AI 융합 산업에 대한 관심과 참여가 더욱 확대되기를 기대한다"며 "경일대는 콘텐츠 특성화 대학으로서 AI 융합 콘텐츠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과 지원에 전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일대 2025 AI Future Makers 발대식 모습. 경일대 제공
경일대 2025 AI Future Makers 발대식 모습. 경일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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