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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49% 김문수 35% 이준석 11% [한국갤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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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가 22일 경남 양산워터파크공원에서 열린 집중유세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가 22일 경남 양산워터파크공원에서 열린 집중유세에서 '사전투표! 대한민국 변화의 위대한 첫 걸음'이라고 적힌 현수막을 들어 보이고 있다. (사진 왼쪽)/ 국민의힘 김문수 대선 후보가 22일 경기 광명시 철산로데오거리에서 열린 유세에 참석해 웃옷을 들어 보이며 방탄복을 입지 않았다고 말하고 있다.(가운데)/개혁신당 이준석 대선 후보가 22일 '학식먹자 이준석' 행사가 열린 인천 미추홀구 인하대학교에서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연합뉴스

6·3 대선이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다자·양자 대결에서 모두 크게 앞서고 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7일 나왔다.

한국갤럽이 중앙일보 의뢰로 지난 24~25일 만 18세 이상 1004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이재명 후보는 다자 대결에서 49%를 얻었다. 이어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 35%, 이준석 개혁신당 후보 11%, 권영국 민주노동당 후보 1% 등 순이었다.

앞서 지난 3~4일 중앙일보·한국갤럽 조사 당시 3자 대결과 비교하면 이재명 후보(49%)는 지지율 변화가 없었으나 김문수 후보(33%)와 이준석 후보(9%)는 각각 2%포인트씩 소폭 상승했다.

이재명 후보는 지역별 지지율에서도 다른 후보에 비해 우세했다. 이재명 후보는 서울(46%)과 인천·경기(52%) 등 수도권에서 50% 안팎의 지지를 받았다. 또, 충청권에서 49%를 호남에선 79%를 기록했다.

김문수 후보는 대구·경북(49%)과 부산·울산·경남(47%)에서만 이재명 후보를 앞섰다.

보수 진영 단일화를 전제로 가상 양자 대결을 가정하면 이재명 후보(52%)는 김문수 후보(42%)와의 대결에서 10%포인트 차로 오차범위 밖에서 앞섰다.

이재명 후보(51%)와 이준석 후보(40%)의 양자 대결에서는 11%포인트 차로 격차가 더 벌어졌다.

이번 조사는 휴대전화 면접 조사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다. 응답률은 24.4%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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